고양 쿠팡알바 처음 가는데 왤케 긴장되냐

별일없겠징ㅠ

[익인1]

뭐지 난 고양 쿠팡 왜 안 뽑아주나

[글쓴이]

뭐로 지원했어?

[익인1]

그냥 입고 했던거 같은데

[글쓴이]

나도 입고인데 남자라 뽑힌걸수도..

[익인2]

난 낼 야간...ㅜㅜ 괜히 지원했나 싶음 막상 하려니까 가기싫어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 힘들어 려..

[글쓴이]

쿠팡 불매합니다.. 이거 진짜 개 악덕기업이고만 적어도 일할 환경을 만들고 일시켜야지 이 더위에서 이렇게 일하면 효율도 개쓰레기겠다.. 진짜 어디 개도국에서 일하고 온 느낌이야

[익인2]

난 몇번갔었어서...ㅋㅋㅋ ㅠㅠ 살빼고 돈벌러 가는 느낌이야 진열한거야?

[글쓴이]

아닠ㅋㅋㅋ 나 입고신청햇는데 출고로 끌려갔어ㅋㅋㅋ이게 노동강도는 그냥 5정도인데 작업환경이 너무 구려서 20으로 느껴져

[익인2]

아ㅋㅋㅋㅋㅋㅋ 출고 집품 빡쎄ㅠㅠ 사실 살빼려면 그게 최고긴한데 발목이 별로 안좋아서 할때마다 하고나면 진짜 죽을거같더라고 ㅜㅜ 그래서 입고신청함

[글쓴이]

2에게
출고 집품이 빡센편이야??

[익인2]

글쓴이에게
허브보다는 낫겠지만 무거운거 있는데 걸리면 거의 15키로 되는 토트 레일에 놓을때 계속 들었다놨다 해야되고 점심제외 쉬는시간 없이 3만보는 거뜬히 걸으니까 일 끝나면 발목이 내 발목이 아님 게다가 트여있는덴 괜찮은데 일부 층은 진짜 사우나같아서 숨쉬기 힘든거같아

[글쓴이]

2에게
와 근데 허브에 여자분들도 가시더라.. 남자도 개빡센데 어케 여자가 허브에가지..

[익인2]

글쓴이에게
아마도 여자분들은 조금 작은물품?분류 하는걸로 알고있어 아닐수도있지만... ㄹㅇ 하루하루 갈때마다 운빨이라 나도 자세히는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