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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요즘시대에 바보가 아니고서야 애까지 낳고 싶은 여자가 어디있을까?

비혼/딩크로 살면 나중에 경단도 안되고 세후 350~400버는 커리어우먼으로 살기vs바보같이 애까지 낳아서,경단되고 그저그런 주부나 되서 비참하게 살기

둘중 고르자면 당연히 전자 아니야?



 
익인1
그만 좀 와
2개월 전
익인2
어디서 본 글 같다 했더니 꾸준히 오는 애였구나
2개월 전
익인3
아줌마 , 아줌마는 결혼 못해요ㅜㅜ
2개월 전
익인3
아줌마는 경리로 40대 까지 일하다가 회사에서 짤리고 실업급여로 길고양이 밥이나 주면서 살다가 길냥이 먹여 살린다고 빚 내서 살다가 아줌마가 아끼는 고양이가 외제차 엔진에서 터져죽어서 그거 변제한다고 대부업 까지 빌려서 결국에는 무료급식소 다니다가 고독사 할껄요?
2개월 전
익인3
아줌마가 쌓은 경력이라고는 2년제 전문대 졸업장에 독서지도사 자격증이 전부에요ㅜㅜ
아줌마는 싱글인데 지하철에서 임산부석 양보 받을 정도로 풍채가 대단해요ㅜㅜ 혼자서 족발 대 보쌈 대 세트를 먹잖아요ㅜ 그러고 탕후루 까지 후식으로 먹고요ㅜ
공복혈당이 150 까지 나와서 병원에서는 제발 주의하라고 하고 있고요.
손 발이 덜덜 떨리고 발가락은 검게 되고 있잖아요ㅜ

2개월 전
익인4
어우 .... 야 니가 그렇게 말해도 애낳고 화목한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으니까 좀 알아서 살고 남들한테 훈수두시좀 마세요 아오
2개월 전
익인5
모두의 삶에는 각자의 우선순위가 있는겁니다~~~
2개월 전
익인6
육아휴직 빵빵한 곳에 직장다녀서 오히려 좋아~~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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