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사람 못본척하는거 진짜 짜증나네

조금이라도 정거장 벗어난거면 ㅇㅈ 근데 멈춰있는 상태였고 앞사람 태우고 바로 문 닫은 상태에서 내가 도착했으면 그정돈 보이지않음? 문 두드려도 꿋꿋하게 앞만보고 가는거 개극혐이야;

옆사람들도 저정도면 백미러로 보였응텐데 하고 웃는데 백매러는 무슨 그냥 바로 보였을듯

바로 앞에 신호 빨간불이라 더 열받아 다음차 26분 뒨데;

[익인1]

아... 진짜 그런 거 개빡침

[글쓴이]

사람 멀리서부터 뛰어온거 보이면 열어줄만도 한데 에휴

[익인2]

ㄹㅇ 그거 화남ㅋㅋㅋㅋ 이 날씨에 기다릴 생각하니까 더 화나네..

[글쓴이]

진짜 인정머리없어.. 엄마랑 같이 뛰었는데 발 다 까지고 이게 뭐야

[익인3]

그거 신고 컴플레인 많이 걸려서 그런다고 들은거 같음. 요즘은 이상한 사람들이 룰 제대로 안지키면 바로 신고한다고

[글쓴이]

사람 못본척하고 일부로 안태우고 가는거 신고해도되나? ㄹㅇ 화나 몇번짼지 모르겎어

[익인3]

ㄴㄴ 사람 못본척하고 일부러 안태운거 말고 열어주면 안될때 문 열어주고 사람 태워주는걸로 신고 많이 당한다고 들음. 정류장에 내가 먼저 서 있는데 정차 안하고 지나가면 신고 가능하지만 버스가 와서 문 열었다 닫았는데 나중에 뛰어온 사람이 와서 태워달라는거 안태워준건 문제가 아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