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알바 겨우 하는 막학기 학생인데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전공도 재미없고 직무 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 멀쩡한 회사에 내 자리 하나라도 있을지 모르겠다.. 회사원 밈 이런거 보면 공감하면서 웃는 사람들한테 괜히 질투심도 느껴져 아 나 진짜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