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꼼꼼하고 성질 급하고 열정 많고 몰아붙이고 고민이나 생각도 많고 신경쓰는 편이거든. 신랑은 잔잔하고 조용하고 차분 느긋한 스타일이고..한번씩 답답할 때도 있는데 날 예뻐해주고 챙겨주려고 할 때보면 이제 얘 없으면 좀 속상하고 섭섭할거같기도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