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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회사 다니면서 이거 공감이다 | 인스티즈

그걸로 되겠어요? 이런 말이 제일 기분 나쁨 원래 적게 먹고.. 안 뺏어먹는다고요



 
익인1
나는 작은회사라 다같이 먹는데 하필 남초회사거든..? 다들 진심 무슨 국마시듯이 밥을 먹음 나 그 속도따라간다고 초반에 개고생했음 체하고 ㅋㅋㅋㅋ 그게 싫어서 몇번 밥 안먹겠다 한적있는데 다이어트하냐고함 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 미쳐벌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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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1
그니까... 속도를 좀 눈치껏 맞춰주시든가 아님 밥안먹어도 왜안먹냐고 쿠사리 주지를 말든가ㅜㅜ 진짜 최악이야
2개월 전
익인10
33 개ㅐㅐㅐㅐ공감..ㅋ 돈은 돈대로 나가고 절반만 먹고 일어나야하고……ㅋㅋㅋㅋ ㅜ 나도 반년정도만 따라다니고 혼자 먹는다 선언했렀음 ㅠㅠㅋㅋ
2개월 전
익인2
나도 점심 조금먹는편인데 혼자가 훨 편해 ㅠㅠ
2개월 전
익인3
ㄹㅇ 각자 다 다른 걸 받아들이지 못함
그걸 사회성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봄 노답

2개월 전
익인4
공감이요.. 나 소식좌도 아니고 걍 소화안되서 애초에 조금먹는데 듣는말이 항상 그거먹고되겠냐ㅋㅋ
예 그러면 한시간내내 먹을테니 앞에서 기다리시겠어요?? 이래야겟냐고.. 밥먹기 힘든거 공감이요..
그래서 상비약 소화제 필수.. 억지로 먹다+빨리먹다 체해서

2개월 전
익인5
ㄹㅇ 나도 조금먹는디 첨에 저런 말 듣는 거 싫었는데 이젠 걍 그 말을 즐기는편..
2개월 전
익인6
우린 알아서 먹는데 가끔 점심회식할때마다 체함ㅋㅋㅠ 경지부에 소화제 타러 가면 웃으셔ㅋㅋㅋ
2개월 전
익인7
ㅁㅈ 아침밥 절대 안들어가고 점심도 많이 먹어봤자 0.8인분 먹는데 적게 먹는다고 고나리 들음 ㅠㅠ 그들 입장에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매번 그런 말 듣는 사람 입장에선 싫다고요...
2개월 전
익인9
난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회사다니면서 사람이 더더 싫어짐 걍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고 단체 생활 싫어하면 회사원 진짜 고문인듯
2개월 전
익인11
맞아 적게먹고 천천히 먹고 혼자 있는게 편하고 말수가 적은데 사회생활하기 정말 힘들어. 그래도 꾸역꾸역 다 맞춰가며 하고 있지만, 사회 생활 하려면 당연히 그런건 싫어도 할 줄 알아야하고 무조건 해야 한다는 그게 참.. 버거움..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회사 생활에 있어서 어쩔수 없다는 것도 알고 다 아는데 그냥 힘들다. 일 하는 것도 힘든데 이런 것까지 스트레스 받기 싫어 정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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