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오늘 만났는데 싸움남
A가 새로 사귄 남친이 자기 보고 돈 내지말라고 해서 좀 부담스럽긴 한데 사랑받는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했더니 다른 애 B가 뭐가 빡쳤는지 엄청 비꼬더라ㅋㅋ
A랑 남친은 동갑임 근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집안이 잘사는지 여유가 있어서 남친이 첨부터 다 냈다고 했음 나이도 동갑인데 왜 남친만 내냐고 약간 꽃뱀? 이상한 늬앙스로 말해서 결국 싸움났음
내가 몸이라도 판다는거냐면서 A도 빡쳐서 그러고 헤어졌는데 솔까 B 진짜 다시 보임
남자가 돈 다내면 몸파는거라니 도대체 어떤 남자들을 만나왔는지 좀..솔까 우리 윗세대는 다 남자가 냈고 외국도 거의 남자가 냄 심지어 일본도 사귀면 남자가 내는데 그럼 외국여자들은 다 ㅊㄴ임?
성매매하는 남자를 많이 봤나 이 생각부터 들었음
난 예전에 학생인 연하 만났을때 거의 내가 냈는데 그럼 걔도 나한테 몸판건가? 사고방식 진짜 이상함
여유있는 쪽이 더 내겠다는데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