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전애인 보고 유학갈까? 아님 그냥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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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거의 끝자락에 헤어졌고 출국은 8월 4일(딱 10일 남음…)이거든 ㅎ…

전애인은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무시했고 7월 초에 너가 원하면 너 출국 전에 만나자 라고 연락왔는데 내가 바쁘다고 했거든

(진짜 바빴음)

근데 나는 미련 있거든… 물론 롱디는 안할 건데 그냥…

얼굴보고 싶어서….

그냥 얌전히 출국하는 게 맞을까…??

[익인1]

그냥 가쇼~

[익인2]

나였음 볼듯

[익인3]

나라면 보고갈듯. 아무것도 안해서 후회하는거보단 뭐라도 하고 힘들어하는게 나은거 같아서

[익인4]

ㅋㅋㅋ아ㅠ 내상황이랑 똑같아ㅠ.. 결국 봤어..? 난 8/20에 출국인데 싱숭생숭하다ㅠㅋㅋㅋㅋㅋ........

[글쓴이]

나 내일 출국인데 결국 안 봤오!
어차피 난 가서 다른 사람도 만날 거고 얘도 그럴 건데 굳이?싶어서 ㅋㅋ 난 move on 이미 해서 그냥 안 봤어!!!

[익인4]

글쿠나ㅠㅎㅎ 하긴 가서 사람 만날거니까ㅠ.. ㅎㅎ 잘 갔다와!!

[글쓴이]

응! 익도ㅠ조은 선택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