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당연히 모르는 건 물어봐야 되는 게 맞는데

진짜 개바쁜데 이것 좀 가르쳐 달라길래 좀 빡치더라

한명은 OP 끝나고 올라오고

한명은 ICU에서 올라오고

또 한명은 OP 가야 하는 상황에서

자기 이거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는데

하.. 짜증나더라

[익인1]

일은 바쁜데 손은 부족하고 여유없는데 그래서...ㅠ 많이 힘들고 신경썼겠다 근무 고생했어 다 이해돼... 그렇지만 신규한테 너무 뭐라하지는 말자..!

[글쓴이]

아니.. 그 신규 콜벨 울렸는데 자기는 앉아있고 나보고 가보라고 함

[익인2]

?? 신규가?? 나도 신규지만 이건 한마디 해야되는거 아냐?

[익인3]

이래서 부서마다 교육전담간호사가 따로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병원은 간호사 한 명한테 모든걸 다 시키니 서로 힘든듯ㅠ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데 서로 짜증내다 결국 퇴사엔딩

[익인4]

어 보자마자 화나네 상황 가려사면서 물어봐야지 바빠죽겠고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쓰니 간간통이야? 나 간간통 병동이라 콜벨 울리는거 신규시절+스테이션에 내가 가장 연차어림 혹은 내가 보는 방이면 열심히 가야하는데 신규 앉아있는거 화나네 ㅋㅋ
와중에 글내용같은 상황이면 더 열뻗침

[익인4]

근데 진짜 신규가 너한테 가보라고 했어 콜벨? 한마디 해야됨 진짜

[글쓴이]

ㅇㅇ 신규는 스테이션에 앉아있고 나는 스테이션 밖 앞 카에 서있었는데 앉아서 나보고 가라함 근데 나보다 나이가 좀 있어서 ..뭐라고 말 못함

[익인4]

나이많은게 엏마나 많길래 하... 오바..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