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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어보기도 싫고 걍 결혼식 할 돈으로 딴거 하고 싶어.. 근데 부모님이 공무원이라 뿌린게 많아서 안하면 개손해임ㅠ


 
익인1
나는 결혼식은 부모님 잔치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구색 맞출 정도로만 하려고...
2개월 전
익인2
남편이랑 나랑 후회하는 거 한가지가 결혼식임.. 근데 진짜 부모님들 때문에 어쩔 수 없더라
2개월 전
글쓴이
헉.. ㅠㅠ 혹시 후회하는 이유 뭔지 물어봐도 될가
2개월 전
익인2
그냥 진짜 허례허식 같다고 느낀 거..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걸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어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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