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궁금한게.. 어떤 방식으로 활동해?
전공생이면 뭐 헷갈리고 그런거 없을 것 같은데
난 전공생이 아니거든 근데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그냥 혼자 계속 쭉 연습하고 작업하면서 살거든 성과 없어도..
사실 실력이 막 뛰어난 것도 아닌데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로 계속하고있고 아무도 안 보더라도 말 그대로 ->그냥〈- 하거든..?
좀 냉정하게 평가해보자면 그 정도 실력이 안 돼서 어디 못 내놓는 것도 맞긴한데(대회 같은거)
너무 좋아해서 학업 병행하면서 그냥 함 가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활동하기도 하고
근데 이게 맞는건가 싶고 이렇게 하는 것도 예술가라고 부르는지 예술이라는걸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진짜 많이 생각했어
단순 작품을 내는 것 보다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드는게 우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