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거긴 한데... 사과를 해도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나한테 짜증내거나 화도 안냄. 다같이 있을때는 이전이랑 똑같이 대해주는데 묘하게 눈도 안마주치고 따로 말도 안함. 말 걸어도 이전이랑 태도나 말투는 똑같은데 묘하게 말이 뚝뚝 끊겨. 나는 다시 잘 지내고 싶어서 반년정도 노력중인데 아예 기회 자체가 사라진 느낌이라 속상하다. 남들은 못느끼는거같은데 나는 그게 너무 느껴져 두꺼운 벽도 아니고 그냥 투명한 얇은 아크릴판 같은게 둘러져있는 느낌임 나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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