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빠보다 더 더 다정함 ..
커피 마시면 물 맺혀서 떨어질까봐 손 받쳐주고
밥 먹을때 머리 흘러내릴까봐 귀에 꽂아주고
손 위로 해봐 하고 구명조끼 조여주고
몰랐는데 나 만난지 이제 2년 다되가면서 아는 거 같아
섬세하고 챙겨줄 마음 없는 사람한테서는 못 나오는 행동이잖아 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