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0l

워커 신어야 예쁜 옷을 입고싶어서…

하ㅜ 땀 차겠지..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솔직하게 월급 얼마받아?399 9:5514257 0
일상아 혈압 동생 정규직 버리고 대기업 계약직 들어감ㅋㅋㅋㅋ300 10.16 22:0444561 2
일상애 낳았는데 친자확인 해보고싶다그러면 ㅇㅋ할거임?129 13:201539 0
야구다른팀에서 한명 가져올수있으면 누구할래 딱한명92 10.16 21:0611366 0
이성 사랑방/연애중본인표출 애인이 개뻥친거같은데 너무 머리가 아파서 집단지성!!99 11:0710039 0
가슴 잘 모아주는 브라 추천 좀 … 1 10:10 18 0
이성 사랑방 연애때문에 힘든 애들 제발 이거 봐라1 10:09 67 0
역류성식도염 있는 상태에서 디카페인 먹어도 아파???1 10:09 16 0
미국 망한듯 트럼프 당선 유력이래5 10:09 111 0
내년에 24살 4학년 되는데 내년이 안왔으면 좋겠어...1 10:09 18 0
돈생기면 결국 먹는데 쓴다고 없어지는데 10:09 15 0
살찌게 하는 장소가 있는건가?? 10:09 12 0
친척 청첩장 보통 언제 줘?10 10:08 42 0
내 립 취향 좀... 한결 같은가...?1 10:08 84 0
어제부터 폰에 이런 표시가 뜨는데 이게 뭐지…?2 10:08 101 0
후방주의) 인스타광고에 댓글 다 사기꾼임? 10 10:08 45 0
역시 사람은 자기 주관이 있어야해2 10:07 47 1
이성 사랑방 커플링으로 개당 52마넌 좀 오반가???12 10:07 167 0
아 룸메 계산문제 풀어야 알람 꺼지는걸로 해놓는데2 10:07 25 0
나 혼밥하는데 애들 구경하기 재밌음1 10:06 67 0
아이폰x 배터리 교체 애플샵에서 하는게 나음? 10:06 29 0
디에타민 먹고 부작용 없었던 익 있어?2 10:06 18 0
싸피 해본사람..!!! 10:05 19 0
1월 삿포로 어때..?7 10:05 82 0
머리 무작정 기르면서 봉고데기로 버텼는데 레이어드컷+펌 할지말지 고민이다5 10:05 1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