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니랑 난 7년을 봐왔고 언니는 손을 안댄 곳이 없음.
눈 코 입술필러 턱 가슴 등등,,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손대는듯..
뭐 본인과 부모님 돈으로 하는거니까 매일 나한테 성형 얘기해도 그냥 그러려니 넘겼음.
근데 그 언니가 최근에 또 성형 바람이 불었는지 윤곽수술을 하겠다고 5달동안 계속 말해서 이제 좀 그만하라는 식으로 돌려말했는데도 계속 나한테 성형 할까말까 하면서 성형 얘기만 함.
그래서 내가 생각했을때 내년이면 서른인데 미래 걱정, 취업 걱정은 하나도 안하면서 성형 얘기만 하니까 좀 짜증나기도 하고 해서 성형중독 아니냐는 식으로 내가 생각해도 세게 말하긴 했음
근데 그 언니가 뭔 오지랖이냐며 니가 돈 내는거도 아닌데 내가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냐면서 엄청 화냄..
내가 사과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