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다가와 준 상대를 믿게돼서 마음 다 열고 "아, 이 사람이라면 내 마음 깊은 곳에 있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됐는데 그 사람이 하루아침에 어떤 징조도 없이 저와의 관계를 끊었어요
진짜로 믿었던 사람인데.. 너무 심각하게 우울해서 다른 친구들이랑 제 사적인 일도 흔들리는데 병원 가는게 나을가요.. 시간이 해결해 주길 바라긴 하는데 그 동안이 너무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