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야 호감이 생기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말 엄청 잘 통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절로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더라.. 근데 여자친구있는 거 같아서 포기했음ㅠ

이것도 1년 전 일인데 가끔 그사람 생각난다ㅋㅋ 이만큼 잘 통하는 사람을 인생에서 또 만날 수 있을라나

[익인1]

맞아 취향 잘 맞으면 마음이 홀라당 넘어감

[글쓴이]

진짜로ㅠㅠ

[익인2]

근데 얼굴도 봐야 취향이고 뭐고 따지지않아?
외모 취향이 사바사이긴 하지만

[익인3]

나랑 반대네… 아무리 맘 잘맞아도 외모 별로면 절대 이성으로 안 보이는구나 깨달았음 난

[글쓴이]

우와 난 나랑 맞는 사람 찾기가 엄청 힘들어서 홀라당 넘어갔을 수도 있어ㅋㅋㅋ 근데 나도 평소엔.. 외모만 봐

[익인3]

나도 성격 잘 맞는 사람은 그 사람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ㅋㅋㅋ ㅠ 외모 진짜 중요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