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하는 친구는 카페에서 책이랑 노트북 펴놓고 농땡이 피우면 사람들이 한심하게 볼까봐 그런 시선 의식해서 괜히 더 열심히 집중하게 된다곤 하는데.. 난 밖에서 그렇게 공부 못 하겠더라 소음도 소음이지만 그냥 집에서 안경에 머리 핀 꽂아서 잠옷 입은 그런 편한 옷 차림에 의자에서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편한 자세로 하고 싶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