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와서 27살인 지금까지 살고있는데 우울증약 먹은지는 3년정도 됐거든.. 근데 내가 쭉 한국에서 살았으면 이런거 안먹고 살아와도 됐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자연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 내가 있어야할곳이 여기가 맞나 생각도 들고 ㅠ 진짜 죽을때까지 이런 생각이랑 함께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