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괜찮은 사람 놓친 거 같아서 좀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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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얼굴은 내 취향 아니거든? 진짜 아님

근데 나 좋다고 계속 꾸준히 어필하고 사람도 듬직하고 자상하고 직장도 안정적이고ㅇㅇ

도저히 마음이 안 생겨서 그냥 연락 정중하게 끊었는데

지금 좀 후회되네

다시 연락할 명분은 없음

[익인1]

ㄴㄴ
어짜피 지나간거

[익인2]

그냥 아쉬움인거임. 어차피 더 만났어도 마음 안생겼을 수도 있음

[익인3]

더 좋은사람은 많아~ 자꾸 생각하면 쓰니만 힘들어져~

[익인4]

얼굴이 안 괜찮은데 뭐가 괜찮은 사람이야

[익인5]

ㅋㅋㅋㅋ

[익인6]

ㄱㄴㄲ ㅋㅋㅋㅋㅋㅋ ㄹㅇ 만날 남자 없을 때 드는 생각

[익인4]

그치 이거지
주변에 진짜 하도 남자가 없으면 한 트럭 갖다 줘도 안 만났을 사람이 떠오를 때가 있음

[익인6]

ㄹㅇㅋㅋㅋㅋ 글고 쓰니야 얼굴 니 스타일인데 본문같은 남자 한트럭이야.. 쓸데없는 미련 갖지마ㅜ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아

[글쓴이]

아 정신이 확 드네 땡큐

[익인12]

zzzzzzzzzzzzzzzzzzzzzzz

[익인7]

어차피 계속 맘이 안갔으면 만났어도 똑같앗을걸

[익인8]

얼굴이 취향 아니면 만나도 별로 안 행복함

[익인10]

그래놓고 나중가서 얼굴이 불만이라 마음 안생긴다고 팽하게?

[익인11]

아냐 나도 한번 만나볼껄 햇었는데
몇주뒤에 저 조건에 얼굴까지 맘에드는 사람 나타나서 사겼어

[익인13]

ㄴㄴㄴㄴ 아님 얼굴중요함 그사람이랑 스킨쉽 항수있어??

[익인14]

후회해서 뭐함 다시 연락해도 이성으로 안 끌릴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