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쪄서 자존감이 바닥침. 다니던 수영장도 벗은 몸 보여주기 싫어서 안가고 다니는 헬스장도 트레이너들이 갑자기 살 많이 쪘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마주치기 싫어서 안가는 수준..
유튜브 qna영상같은거 보면 키랑 몸무게부터 클릭하고 마른 친구보면 다리만 보임.
그래서 아파트 pt 40만원인데 할까 말까 고민 중인데 이미pt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운동하는 법은 다 알고 그냥 돈주고 의지를 사는 개념이야.. 유학 준비로 돈 모으는 중인데 작지 않은 돈 40만원을 차라리 식단이나 운동용품을 사서 동기부여를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pt 10회 등록하는게 맞을까,,,40만원이 솔까 아까운데 살은 너무 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