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때문에 예약까지 했다가 결국 취소하고 못갔거든 ㅠ
아직 독립못해서 보험 그런것도 부모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는데
엄마가 이번에 내 보험 바꿨다고 전화오면 받아서 계약하라는거야
근데 상담사분이 물어보는게 별로 없던데 개중에 뜬금없이 최근에 정신과 간 적 있냐고 묻더라..?
만약에 갔으면 어케됐을까 .. 부모님한테 바로 들켰겠지? 뭔가 아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