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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회사 물려받아야하는데 평생 많이 일해야하고

회사사람들 다 먹여살려야한다는 책임감에 짓눌리며 살아야됨.. 하루도 벗어날 수 없음 ..안쓰러워 난 못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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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가끔 힘들어하는거보면 나도 눈물나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2개월 전
익인2
다른일로 바꿀수는 없는 상황인건가?
2개월 전
글쓴이
가업이라..그리구 본인이 장남이어서 해야만해
2개월 전
글쓴이
우리아빠 아니고 본인아빠 회사야 ㅎㅎ
2개월 전
익인3
어우 너무 고달프겠다
2개월 전
글쓴이
남편 힘들게 일할때 옆에서 잘 도와주면 좋은데 내가 그렇게 일잘하는 스타일도 아니라 도움도 안됨… ㅎㅎ
2개월 전
익인4
머리아프게땅
2개월 전
익인5
우와 진짜 맘카페에 올라올 것 같은 자랑글이다
2개월 전
글쓴이
사업이 잘되면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지만 사업이 망하면 바로 손가락 빠는거야 대충 알잖아 .. ㅎ
2개월 전
익인6
전문 경영인 고용해 ㅎㅎ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그랬음 좋겠어 그냥 편하게 같이 쉬고싶어
2개월 전
익인7
잘해주면 되자너 그럼
2개월 전
익인8
? 그냥 회사팔고 발전소 지어~
신경 쓸 필요 1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가업이라 우리 맘대로 못해 ㅋㅋ 평생을 피땀으로 일구신건데 우리가 뭘했다고 그걸 팔겠어
2개월 전
익인8
오히려 예로 200억받을꺼 더 높여 팔고 하는게 더 낫지않을까?
가업이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꾸역꾸역하다가는 진짜 저승길 직행이더라고....쓰니남편이 그만큼 고생한다니까 ㅠㅠㅠ

2개월 전
익인8
가업이라....
걍 핏줄이면 팔든말든 물려받는 자식의 자유임 ㅇㅇ 부모님이 그것까지 터치할 이유도 없고 자식이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어느부모가 좋아하겠음?
당장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다하면 때려치우라고하고 프차하나 차려주는게 요즘 부모님들인데 ㅇㅇ

2개월 전
글쓴이
본인이 안하겠다고 하는게 아닌 상황이라 그런거야 본인이 다 떠안겠대 그래야 나랑 동생들이랑 다 편하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서 때려치라마라 말 못하고 그냥 마음아파하는거지 뭐.. 나도 좀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 될지모르겠어서 그게 제일 큰 걱정

2개월 전
익인9
맞어 나도 그냥 가업 물려받는거 그저 부럽다고만 생각했는데 물론 그냥 일궈놓은거 받아서 하면 돼서 시작은 쉽지만 그거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하려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니까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 스트레스 받아서 최근에 정수리 탈모옴 매출 떨어지면 나락가는건 5년도 안걸리니까
2개월 전
익인9
뭔가를 책임을 진다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거 같아 ㅠㅠ 그래도 가족이 같이 으쌰으쌰하면 남편한테도 힘이 될거야 화이팅!!
2개월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최대한 긍정적인성격되어주려고 노력하는중.. 고마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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