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서로 엄청 좋아죽는 사이가 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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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그러다가 1년 지나고 어느순간부터

난 이렇게 하는데 넌 왜 안해줘? 이러고

상대방이 화내고 기분 상해도 좀 무관심해지고

서로 좋게 보이지 않는듯

다시 돌리고 싶어

[익인1]

댓가를 바라고 표현하면 안 되더라 그냥 네가 표현하는 건 표현하는 거지 똑같은 반응을 바라지 말아봐
이미 그렇게 된 상황에선 쉽지 않겠지만...

[글쓴이]

그래서 내가 요즘 댓가 안바라고 표현하고 했거든
근데 싸울때 상대방 입에서 왜 자기가 해준건 생각안하냐 나는 그렇게 안했냐 이런 소리 나오니까 허탈해

[글쓴이]

둥이 말대로 이미 이런 상황엔 뭘 해도 앙바뀔거같아ㅠ

[익인2]

자주 만난다면 조금 거리를 둬보는건 어때

[글쓴이]

오 좀 자주 만나긴 해 그래볼까..

[익인3]

일단 저 말을 해서눈 안돼...

[글쓴이]

하하 오늘 말해ㅛ는데..
왜 안돼? 괜히 말햇낭

[익인4]

서로 자기가 더 노력한다 or 참고있다고 생각해서 그래 애인은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쓴이 성에 안차는 걸수도 있징

[익인5]

너가 상대방을 너의 틀에만 맞추려고 하는 거 같은뎅 그리그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 이런 말 진짜 하지마... 유치해

[글쓴이]

애인이한말이여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