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교직 생활하면서 이직해볼까 수만번 고민했지만 완벽한 직업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근무하고 있음. 그만큼 모든 직업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단순히 회사원인데 진상 짜증난다, 너무 힘들다. 이런 글엔 공감해주지만 교사가 진상 학부모, 문제 학생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온갖 직업적인 장점을 끌어다가 교사의 힘듦을 부정하고 만족하라고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ㅋㅋㅋㅋㅋ
그래서 교사들이 교사 장점 글 안좋아하는 듯. 방학도 있는데 너넨 행복해야지, 배가 불렀다의 흐름으로 가니까. 장점이 한개라도 있는 직업은 힘들지도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