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서 내가 서열이 낮다고

느낀적 있어? 막 내 위치가 이정도 구나 하는거 난 개네들한테 딱 이정도 구나 싶은...

난 무리에서 생일있으면 돈모아서 케익사서 모여서 축하해주거든 내생일만 안해줌 내가 있는 단톡이 있는데 거기선 아무말도 없고 나한테 갠톡으로 너도 올래?함눈치없이 끼는것 같아서 안갔음 나없는 단톡에서 약속잡고 놀러다니는거 알게됨

어쩌다 내가 있는데서 내가 모르는 약속 이야기하다가 아차 싶었는지 나한테 너도올래? 할때 어쩔수없이 올래하는것 같아서 안갔음

기분나쁜데 이정도는 다행인건가 싶은게 난 뒷늦게 프사나 sns보고 안적이 많아서

노는건 내생각이 안나고 뭐 부탁하는거나 생일n빵할때는 내 생각이 잘나는지 그런건 나 안빼놓더라

노는건 내가 좀 안맞거나 재미없거나 해서 지들끼리 가는건 이해한다쳐도 생일은 너무 서운하더라

[익인1]

너무 여러번 오래봐서 좀 지겹

[글쓴이]

그치 나도 그만쓰려는데 생각할 수록 홧병이 나서 글로 쓰면서 해소 중 미안하다

[익인3]

쓰는건 자유지 뭐 ! 난 솔직히 나도 그런적 있어서 공감된다..
그래서 점점 마음 줄여나갔었음

[익인2]

안만나면 돼 굳이 그런 사람들이랑 연을 이어가는게 더 스트레스임

[글쓴이]

이미 끊었어 수능끝나고 연락처 다지우고 카톡도 다 나가고 근데 아무도 날 궁금해하지 않고 잘 살더라

그냥 억울하고 분해서 무리 생일 n빵으로 낸 돈 차라리 나한테 쓸걸 한달 용돈 3만원 받아서 빠듯했는데 정작 내가 쓰고 싶은데 못쓰고 갖다버린것같아서 분해

걔네들한테 화라도 내고 뭐라도 뜯을걸 싶음 호구같이 당하고 호구같이 멀어진듯 싶어

[익인2]

아직 어린거 같은데 인생 일찍 경험 했다고 치고 너무 깊게 마음 쓰지 말아라 그래봤자 너만 손해니까 지금이라도 알게 된게 다행임

[글쓴이]

26살이야...늙은이 아직도 한이 남았나봄 사실 그런일겪읃 이후로 사람 사귀기가 싫어서 친구없이 지금까지 지내옴

그래서 그런가 몇년지난건데 난 아직도 그때에 머물러있는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