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때인가? 그때 어릴 적 사진 가져오라해서 가져갔는데
남자애들이 내 사진보고 하마같다고 놀렸었음
그래서 막 울었고 선생님이 그런말 하는 거 아니야 라고 하셨는데
남자애들은 그래도 막 하마라고 하는거임
난 귀여워서 갖고온 사진인데 남들한데는 하마라고 보이니깐 막 서러운 거임ㅠ
그래서 내가 "저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 아니예요?ㅠㅠㅠ" 하니깐
쌤이 "어.. 근데 생각하는 거 자체는 어쩔 수 없어 쓰니야~" 이랬음
ㅋㅋㅋㅋ그말 듣고 더 서러워서 우는데도 계속 하마라고 말하는 건 잘못했지만 생각하는 건 어떻게 할 수 없다..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