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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60l

수포자에다가 진심 걍 성적도 평범한 애였는데

내신 따러 상업고 간다는 거야

그래서 솔직히 2010년? 그 쯤이면 외고, 자사고가 짱이었던 시절이라 이해가 안됐거든??

근데 지역 명문고 간 나보다 대학 잘가더라ㅋㅋㅋ

나는 지거국 가고 걔는 중경외시 갔는데

사기업 다니다가 7급 붙어서 지금 6급이더라 지금 휴직하고 대학원 다닌다 들음

걔는 낮은 고등학교를 가서 성적이 잘 나오니까 공부에 재미도 느끼고 성취감을 많이 느끼면서 점점 공부를 잘하게 된 거고

나는 지역 명문고 가서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공부가 싫어지고 지겨워진듯ㅠ

참 이런 거 보면 선택이 중요하다 싶다



 
   
익인2
걍 원래 머리가 좋은거여
1개월 전
익인3
본문도 맞말인뎅 ...
1개월 전
익인4
2
1개월 전
익인4
그리고 인생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개월 전
익인22
익인4 너무 멋있다
1개월 전
익인8
나도 본문 ㅇㅈ 걔가 뭐 계산하고 간건 아닌거같은데? 걍 선택한거고 잘맞았던거지
1개월 전
익인33
3 생각보다 저런 경우 많고 전문가들도 얘기하는 부분이지 않나?
1개월 전
익인5
ㅌ걔가 특이케이스 아닐까
1개월 전
익인6
ㄹㅇ성취감 느끼는게 중요하긴 함
1개월 전
익인7
앗 이 비슷한 내용 중고등학생들 티칭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다 엄마는 딸 자사고 보내고 싶어하는데 선생님이 얘는 성적 낮은 일반고 가서 아래 깔아주는 애들보면서 우월감?느껴야지만 상위권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애라고 자사고 가면 망한다고 막 대놓고 말했었는데 쓰니 친구는 그 나이에 혼자서도 자기객관화가 잘 됐나봐
1개월 전
익인9
걔가 분위기에 안 휩쓸리고 잘한듯
1개월 전
익인28
22
1개월 전
익인29
3333
1개월 전
익인10
근데 난 그냥 그 친구가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
내 친구 중에도 내신 잘 따겠다고 좀 낮은 고등학교를 간 친구가 있었는데
거기 분위기에 물들어서 공부도 열심히 못하고 결국 대학도 잘 못 감...

1개월 전
익인11
머리가좋은거같은데
1개월 전
익인12
나 근데 본문 좀 이해감 ㄹㅇ 그런 사람이 있음
1개월 전
익인13
나 중학교때 친구도 내신 98퍼 정도라 좋은 상고 떨어지고 진짜진짜 안좋은 상고가서 전교 몇등하더니 은행 취직했어
1개월 전
익인14
선택도 선택인데 줏대있네 내신따러 낮은학교 가는애들 망하는 이유가 분위기 휩쓸려서 그런건데 와중에 거기서 공부해서 상위권 된거잖아 솔직히 마음 잡는게 제일 힘든데 잘했다
1개월 전
익인15
22 아무리 머리 좋아도 강직하지 못하면 휩쓸림
1개월 전
익인40
33
1개월 전
익인16
근데 진짜 한번 잘되면 오다ㅏ다닥다ㅏㅏㄷ다다ㅏㅏ 잘되긴 해
1개월 전
익인17
시류도 중요하고 메타인지도 중요하지 ㅇㅇ
1개월 전
익인17
나때 외고 끝물이였는데 난 외고 떨어지고 일반고 가서 내신 잘 받아서 대학 잘감
근데 내 주변에 외고붙은 애들 가서 못해서 싹 다 지방대 감..
난 수시반수로 다른 대학 또 다니는중

1개월 전
익인18
나도 중딩때 나보다 평균 10점씩은 낮게 나오던 애가 있었는데 특성화고 가서 고려대 갔어... 난 인서울 했다 정도의 대학 갔고.
1개월 전
익인19
근데 그런 학교 가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부한 친구 진짜 대단하다
1개월 전
익인20
맞말이긴 한데 묘하게 친구 내리치는 느낌 들어
1개월 전
익인27
어디서?
1개월 전
익인21
머리가 원래 좋았고 작전을 잘 짠거지
1개월 전
익인23
나 너랑 똑같은겆본적있는데
입학할때 내신 1등
졸업할때 거진 뒤에서 꼴등한 애있었음

분위기 타는 애들은 상고가면 안됨

1개월 전
익인24
맞말이긴 한데 상업고가서 중경외시 가는것도 어려워서 친구 머리가 좋은등
1개월 전
익인25
ㄹㅇ 성취감 진짜 중요하더라
1개월 전
익인26
낮은 고등학교가서 정신차리고 공부 열심히 하는거 쉬운일이 아님 주변 분위기가 다 놀고 탈선하고 성실하게 뭔가 하는걸 찐따같이 여기는 곳에서 공부 열심히 하는건 평범한 사람이 못해 결국 의지와 노력도 있고 똑똑하니까 그길을 선택했어도 성공한거지 그 길을 선택했기때문에 성공한건 아니야
1개월 전
익인30
친구가 그쪽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굳은 맘으로 버텨낸거임 7급 공시 붙은거 보면 머리도 좀 있는거고..
1개월 전
익인32
본문도 이해하지만 그친구가 당시 흔치않은 선택을 한거니만큼 리스크를 졌다구 생각해!!
1개월 전
익인32
나도 예체능 반 분위기 안좋은거 알지만 내신따러 갔었고 결국 수시로 이대 다른과 갔어.. 전략을 세우는 것도 노력의 일종인거같아. 분위기 진짜 안좋았고 쌤들이 태도땜에 수업중간에 나간일도 있을 정도였지만 버텼어. 정말 너무 힘들었었다
1개월 전
익인34
사는 게 그런 것 같음.. 이러다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평범하다고 쭉 평범하란 법 없으니까 노력이든 운이든!
1개월 전
익인36
그런 전략을 짜고 자기 가치를 높이는게 똑똑한거지, 생각없이 남들따라 가서 망하는거보다..
1개월 전
익인36
그 친구처럼 자기 한계 명확히 알고 최선의 결과를 얻는게 메타인지 잘되는거야
1개월 전
익인37
맞아 근데 그런 전략짜는거보면 보통 성취욕이 아닌듯 아니면 부모님이 구러시거나
1개월 전
익인38
대단하다..나도 좀 그렇게 똑똑해쓰면,,
1개월 전
익인39
7급붙은거보고 원래머리좋구나 느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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