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마음이 잘 맞아서 다행이지..
둘다 결혼식보다는 결혼생활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스튜디오도 셀프로 찍고(애인이 금손이라 진짜 잘나왔어 보정도 애인이 직접 포토샵만져서 자연스럽게 하구)
드레스도 추가금 조금주고 하고 해서 아꼈는데
진짜 돈 쓰려면 끝도 없겠더라+게다가 일생에 한번이다라는 생각에 추가금 밑도끝도없이 올라가..
스냅은 한번에 50씩 달라는데도 있고 스튜디오하면 보통 200은 그냥 넘기는것 같더라구..
일단 결혼물가가 비싸니 결혼하기 망설여지기도 하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