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바빠지면 제일 먼저 버리는 게 친구같아

친구를 미워하고 멀리한다 이런 느낌으로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다들 서로서로 바쁘구나 각자 할일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소홀하게 지내게 되는 느낌? 확실히 어릴 때는 친구를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았구나 싶음 ㅋㅋ

[익인1]

ㅇㅈ 우선순위 저 뒤로

[글쓴이]

ㄹㅇ 저 뒤로...

[익인2]

성인된이후로 그런거겉음...
가끔씩 만나자고 연락오거나 연락없더니 갑자기 결혼한다고 오거나

[글쓴이]

오우 그렇게 일찍?? 난 20대 후반되니까 느껴지는 것 같오 ㅋㅋ

[익인2]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니깐 못만나게되는듯

[글쓴이]

아하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겠다 나는 걍 대학 갔고 주변도 다 그런 케이스라 ㅋㅋ

[익인2]

나 여익인데 여자들은 연애하면 연애가 우선순위로 두는거같음... 일반화아님..

[익인1]

2에게
성향 차이인 거 같앙
우리 커플은 서로가 우선순위인데 본인이 우선순위인 커플도 있더라 이거 맞아야 사귀는 듯

[익인2]

1에게
그치...괜히 싸우게되거 그렇게되디

[익인3]

ㅁㅈ 그러면서 다들 나이먹고 결혼하는거같음,,,

[글쓴이]

마저... 사실 내 주변은 이미 결혼한 애들도 몇명 있어 ㅋㅋㅋ

[익인4]

그렇지 만날려면 시간이 다 다름ㅠ다 회사다니면 주말에 볼수있다고 해도 서비스직 하거나 자영업하면 남들 놀때 못노니까 못보고

[익인5]

솔직히 친구야 그냥 심심할 때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