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 친구 삶이 괜찮다고 느껴져

얘는 일단

매일 술마심

직업 여캠

한달에 천 넘게 벌음

남자랑 동거하는데 월세 250집 남자가 다 내줌

명품 매달 삼

얼마전에 동거남이 디올백사줌

남자들이랑 원나잇 엄청 하고 다님

비정상인거 아는데 나 사는게 힘드니까 쟤 인생이 개꿀같이 느껴지고……그러네ㅜ

[익인1]

꿀같으면 너도 해보면 되겠네

[익인2]

니가 그렇게 안 살아보니까 모르지 뭐
아무나 그런 일을 할 수는 없잖아
가능하다면 너도 하고
불가능하다면 생각을 바꿔야지

[글쓴이]

저 친구가 맨날 개꿀이라면서 너도 하라고 그럼 근데 정상은 아닌거 아니까 안하는거지

[익인3]

대체 머가 괜찮은거야...? 명품 턱턱 사는게?

[글쓴이]

걍 남자돈으로 다 햐결하는데 자기가 버는 돈은 다 모으니까
난 내 돈으로 다 내가 알아서 살고 9시간씩 일하고 이러다가 갑자기 현타가 와서 쓴글임

[익인3]

움 그건 여캠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듯
너도 직장다니면서 금수저 남자 하나 잡으면되자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