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얘기라 혐오주의 했어ㅠ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다 버리고나서
뒤도는 순간 눈앞이 뭔가 누래질정도로 가깝게 커다란 뭔가가 있어서 소리지르면서 옆으로 뛰었거든?ㅋㅋㅋㅋㅋㅋㅠㅠㅠ
도망가고나서 옆을 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잘못봤나 했어.....
뒷쪽 막힌 공간 쪽에 엄청 엄청 커다란 날개가 푸드덕 거리더라고????과장없이 거의 새끼 새 정도 크기였음
그래서 아 새였구나~싶어서 조금 가까이 갔더니 새가 아니고 나방이더라🥹🥹🥹태어나서 본 나방중에 제일 커 와ㅠㅠㅠㅠ
어쩐지 피하다가 내 팔 한쪽에 닿았었는데 날벌레 느낌이 아니고 툭 느낌이 나더라고 하....원래 쓰레기 버리러 밤에 안나가는데 앞으론 절대 밤에 안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