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주2회 등판이기도 하고 실점 위기 벗어나는 이닝들이 많았으니 그래.. 근데 결국 두경기 다 결과적으론 최원준한테 한타자라도 맡겨보고 내렸으면 어땠을까 생각들었잖아.. 오늘이 세번째인데 또 이런게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심지어 오늘은 투구내용이 거의 완벽했음.. 진짜 뭐지..?
그냥 감독이 최원준을 못 믿는거야.. 80구 가까워지고, 뭔가 잘 맞는 타구들이 늘어나는 거 같으니까 겁먹어서 내린거임.. 이런식이면 다른 선발들은 100구까지 어케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