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익들 있어? ㅜㅜ 임상...

요새 진로가 너무 고민돼... 임상을 갈지 안 갈지

임상을 가면.. 못 버틸 것 같고, 임상을 안 가면.. 혹여나 미래에 임상 경력 없는 것 때문에 길이 닫힐까 무섭고

학력도 스펙도 그저 그래서 공기업 가는 건 무리고

로컬이나 요양을 가자니 20대에 로컬 가서 5~60대까지 로컬만 떠돌이 신세로 살아갈 수 있을까? 싶고ㅜ

당장 병원을 가느냐 안 가느냐가 너무너무 고민돼 병원 가기 진짜 너무 싫ㅇ른데... 딱히 다른 좋은 길도 없네...

[익인1]

나도 너무 가기 싫은데 경력이 있어야 나중에 다른 데로 이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몇 개월~1년은 다니려고

[익인2]

너 생각보다도 더 힘들긴해ㅋㅋㅋ 길 틀거면 빨리 트는게 맞어 나이가 재산

[익인3]

음 난 일단 가보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생각보다 잘버티는 친구들도 많고 진짜 정 싫어도 내가 해봤으니 됐다! 싶을것같음ㅋㅋ

[익인4]

난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
오히려 한번 데여보는게 나중에 생각도 안나고 좋다 생각해 ㅋㅋㅋ
난 3교대 7-8개월 하다가 관뒀는데 좀 아쉽긴한데 다시 돌아갈 생각하면 끔찍해서 아쉬운 맘도 사라지고 그럼
근데 내 친구는 탈한국 하고싶어해서 엔클래스까지 땄는데 여전히 잘 다니고 있어 ㄹㅇ 케바케라 함 경험해봐도 괜찮을듯,,

[익인5]

익인이는 그럼 지금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