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직장인 이 시간에 둘어가면 진짜 걸 래 같은 애야? 넷사세 아니니까 진찌 누구라도 내 말 좀 들어뷰ㅏ

객관적으로 ㅋㅋㅋ… 이게 늦은거냐고

[익인1]

먼말이야??

[익인1]

아 엥 아직 12시전이잖아
부모 머리 속이 썩은거 ㅋㅋㅋ

[글쓴이]

26살 놀다가 이시간에 가는제

[익인1]

이해됐어 ㅇㄷ

[익인2]

어휴 우리집 같네...... 개짜증

[익인2]

무조건 독립해라... 뭔 소리를 듣더라도 독립하는게 답이다

[익인3]

부모님이 그런 말 하셨니....

[익인4]

에..? 26살인데 무슨,,

[익인5]

엥 전혀

[익인6]

아니.. 누가 그랬어

[익인7]

엑..? 누가그래 나 맨날 놀때 이시간에 들어가는디 그런 소리는 첨들어봄

[익인8]

부모님이 원하는 통금시간이 몇시길래?
부모님이 연락하는거 술자리에서 다 받았는데도 그래?

[익인9]

이 시각 26세 백수 연습실에서 노는중

[익인10]

내가 딸이었음 기절하셨겠네..

[익인11]

난 아침에 들어가도 엄빠가 굿모닝해줌.
이십초반에 10시 통금있었는데 그거 무시하고 걍 막나가니까 이제 노터치하심

[익인12]

엥

[익인13]

근데 이건 바꾸고 싶어도 못 바꿔 부모들 생각이 확고해서

[익인14]

하..독립하자 걍 에바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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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22 아무리 자식이어도 본인 삶을 자식한테 투영하는 건 아니어서 나도 계속 싸우는 중 우리집이랑 같네 근데 난 애초에 사과도 바라지 않음 사과할 인간들도 아니어서

[익인21]

3

[익인16]

아니 부모님이 진짜 저렇게 말씀하심…? 진짜 할말은 많은데… 걍 빨리 돈 모아서 자취하자

[익인18]

???? 그게 뭔 소리여… 글만 봐도 스트레스 받는다 얼른 독립하자…

[익인19]

난 1-2시 4-5시애 들어간 적도 있는데 무슨...

[익인20]

나 20살때 통금 10시였는데 본문 폭언은 아니었지만 스트레스 받았거든? 이후부터 그냥 엄마 아빠 모두 10시까지 안오면 개 뭐라 하고 7시부터 전화랑 카톡해서 우리집 온 가족 버스 막차(12시 10분꺼) 통금으로 바꿈 함 해바

[익인20]

포인트는 너가 들은것처럼 집요하게 공략해야함 본가에서 살거면 이렇게 합의보고 자취가능하면 그냥 집 나가는게 최고야

[익인22]

나 통금 겁나 빡셌는데 그래도 계속 놀면 됨 대신 전화오면 바로 받고 안심시커드려 가만히 있으면 통금 절대 안풀어줌ㅜ 그리고 저 말은 너무 심하시다

[익인23]

너무하다

[익인24]

통금이고 자시고 워딩이 너무 정서적 학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