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해지고싶은 친구 생겼는데... 뭔가 놓치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지금까지 살면서 친구라는 존재에 큰 기대 안하고 살았고 매달리지도 않았거든. 오히려 귀찮았는데

오랜만에 중학생때 친구 만나니깐 얘랑 더 친해지고싶단 생각이 자꾸 들어

뭔가 얘랑 친구 안하면 후회할 것 같고 꼭 곁에 둬야할 것 같은 느낌...? ㅋㅋ

딱 하루 만났는데 이러네

내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단게 놀랍다.. 도대체 왜지

[익인1]

몇살인데?

[글쓴이]

나이랑 관계가 있어??

[익인1]

나이들 수록 옛정이 생각난다잖아 현생이 힘들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