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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년 가까이 사귄 사람이었고 지금까지 이성문제로 속썩인 적은 한 번도 없었음 사이 좋았음 트러블 없었음

갑자기 가족 관련 안 좋은 일 있다면서 연락 뜸해짐

매일 하던 연락이 하루 한 번, 이틀 한 번, 사흘 한 번 이런 식으로

상대쪽에서는 어떤 사정인지 설명해주기만 하면,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려줄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는데

일주일 동안 계속 답 없다가 카톡이고 뭐고 다 차단당함

결혼할 거라고 생각하고 주위 친구들한테 공공연하게 소개도 했던 사람임

다시 만나게 된다던가 그럴 일은 영원히 없겠지만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거나 용서가 가능한 부분인걸까?

가족일이니까? 사는 게 버거우면 그럴 수도 있으니까?



 
익인1
용서 모태
1개월 전
익인2
아니 회피형은 만나는거 아니야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인거지
1개월 전
익인3
아....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깨진 신뢰 다시 못 붙이지 않을까 사정이 있으면 설명을 해줘야지..ㅜ
1개월 전
익인4
잠수이별은 최악중에 십쌍최악임 딱 헤어진것도 아니고 괜히 희망회로 돌리게하고 걱정시키게만들고 쓰레기중에 상스레기임 버려야됨 게같은것
1개월 전
글쓴이
낄낄 내 마음이 좁은 게 아니엇군 스레기놈 쥬거라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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