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통제형이라 내가 점점 내 결정하는게 어려움

점점 못선택하고 결국 엄마 선택으로 살다보니까 후회도 많이함

[익인1]

후회하더라도 내가 선택 할 줄 알아야 해 인생은 나의 것이니까

[익인2]

22

[글쓴이]

우리엄마는 혼자 뭐 아무것도 못하거든 어디 타지역 혼자간다거나 사람많은거도 안좋아하고 그러는데 나는 그런게 너무 좋아 콘서트나 그런게.. 근데 이게 안맞는게 그래선지 내가 어딜가거나 타지역 가는걸 너무 안좋아함

[글쓴이]

계속 근데 너무 관여하고 나였으면 안이런다 이런말을 엄마가 많이해 자기 생각 자기주관을 많이넣음 내가 하는거에

[글쓴이]

나도 지금 계속 본가 떠나고 싶은데 자긴 였으면 여기 계속 살거다 집이 좋다 이런말하는게 너무 싫음… 그리고 애초에 엄마랑 나랑 성향이 너무 달라…. 근데 자기한테 너무 맞추려 해

[익인1]

그런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지
엄마는 엄마고 나는 나야 라고 해
만약에 너 반응에 서운해 하시더라도 그래야 해
엄마가 평생 내 결정 대신해줄 것도 아니고 너랑 평생 살아줄 수도 없을 뿐더러...
후반이면 독립도 할 수 있잖아 추진해 봐

[익인3]

몇짤이얌

[글쓴이]

후반

[익인3]

독립준비해... 아니면 별개로 워홀가는 거 추천. 네 혼자서 독립할만한 경험을 만들어

[글쓴이]

나 진짜 20살때부터 본가 떠나고 싶었어ㅠㅠㅠㅠㅠ 돈때매 못독립한건지

[글쓴이]

근데 황당한게 내가 일때매 잠깐 자취할일 있었는데 그때 집보러같이가자했는데 나보고 혼자보고오라함 그때 버림받는 기분이였음 결국 혼자보고 혼자 짐 다 옮기고

필요할때는 혼자하라하는게.어이없었음

[익인3]

근데 원래 그게 당연한건데
통제당하다가 저러니까 의존하는게 너무 심해진듯

[글쓴이]

3에게
나는 원래 통제 받는걸 안좋아해.. 20살때부터 혼자 타지 살고싶었으니까 .. 근데 집에서 반대나 그런통제가 심해서 친구들이랑 여행도 못가게하고 가면 전화 겁나옴 장문문자랑… 그래서 걍 통보식으로 다녔음

[글쓴이]

3에게
우리집 술먹는거도 겁나 뭐라해.. 화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