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구나 아빠 장례식 하고 지금 며칠이 지나서
정리하다가 와준 친구들한테 답장 보내는중이야
더운데 와줘서 고맙다하면서 연락중인데
한명이 카톡보낸걸 내가 이제서야 봐서...장례식 못간다
결혼 앞두고 부정탈까봐 시부모님 본인 부모님 눈치도 보여서 못간다 라는 연락을 보내뒀는데 기분이 참...못오는거 이해하는데 ‘부정탄다’라는 말이 기분이..그냥 못간다 라고 했으면 이해했을거야 나는...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어갔을텐데 부정탈까봐 안 간다 라는 말이
나도 참 못난 생각이 드는게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보자 라는 생각이 든 나도 참 나쁜x같고... 에휴 사람 마음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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