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소리지만 나도 아무렇지 않게 무단횡단 했던 사람인데 오늘 진짜 차에 치일 뻔하고 놀랐다... 너무 놀랐는데 죄송해서 진짜 죄송하다고 미친듯이 허리 숙이니까 운전자분이 조금은 누그러지셔서 가셨다 하... 심장 아파...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