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도 여러번 받았는데 상담사분이 전애인이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강하게 의심된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내 잘못도 없진 않겠지.. 내가 좀 더 잘 했으면 상대가 나한테 텅 빈 인간이라고 하진 않았겠지.. 상대가 못해준것만 기억나면 다행인데 기억은 자꾸 미화돼서 사랑받았던 기억 뿐이다. 슬프다. 난 얘를 나쁜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