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직원이
“아까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약간 권나라 닮으신 것 같아요 ” 이러시고 (다른 분들한테도 스몰토킹 많이 하는 분위기긴 했어)
같이간 찐친이 “솔직히 너는 이쁘잖아 아 솔직하게 ~. 너는 이런 말(예쁘다는 류) 들으면 어떤 생각해?
나는 솔직히 너가 내가 본 사람들 중에서도 탑 안에 들어. 근데 너가 잘생긴 사람 안만나고 자신감 없어하는거 보면 얘기 못하는걸 내가? 이런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