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전애인이 못된 사람이었거나 좋은 사람이 아니였던 익들아 너네 어떻게 극복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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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좋아하던 사람이랑 100일 좀 넘기고 얘가 통수쳐서 헤어졌는데 .. 헤어지면서도 지 쓰레기인거 인정함 좋은사람 만나라고 행복하길 빈대..ㅋㅋㅋ

근데 꼴랑 3달 넘게 사귀었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안좋을까 우울해서 미치겠음

진짜 좋은 사람 잘 맞는 사람이랑 만나서 잊는거밖에 답이 없는거야? 운동이라도 등록해야되나 고민돼..

[익인1]

죽었다 생각함

[익인11]

이게 맞닼ㅋㅋㅋㅋㅋㅋ

[익인2]

네달째 분노중임 개화나 진짜

[익인3]

이게 진짜 화나면 더 잊기 힘들어 너무 고통스러워

[익인4]

그냥 생각날땐 생각하면서 ㅈ같은ㅅㅐ끼~ 읊조리고 넘어감
걍 혼자 잘살아야지 악깡버 하면 시간이 해결해줌
그러다보면 좋은사람 만남

[익인4]

혼자 블로그에 비밀글로
이 ㅅㅐㄱ ㅣ의 ㅈ같은점 논문글쓰면서 스트레스 풀엇음...

[익인12]

앜 나돜ㅋㅋㅋㅋㅋㅋ

[익인5]

솔직히 당연히 어느정도는 계속 화남 어쩔 수 없음 근데 그냥 그 시간에 내 할일 더 열심히 하자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무뎌지고 잊혀지더라..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 말 별로 안 와닿았는데 맞말이긴 해

[익인6]

1년반정도 지나서 그당시보다 분노는 없어졌는데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으면 저주는 하게 되더라..
새애인 만난 이후로 확실히 우울함은 없어짐

[익인7]

시간이 약이고 그인간의 단점이 없는 사람 만나야 극복됨

[익인8]

운동하고 야구 직관 다니고 내 할 일 하면 잊혀지더라

[익인9]

난 그래도 기억미화 다 돼서 걍 좋은 기억만 떠오르고 힘들던데… 몇달째 극복못했음

[익인10]

극복하는 방법 없음...
그냥 열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