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데 친구가 자꾸 노출 사진 올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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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공개로...

심하게 가슴골 많이 드러난 사진 있잖아

전신도 아니고 그냥 트위터에 그런 사진 올리는 사람들처럼 그부분만 강조해서 올려ㅜㅜ

내가 요즘 이상한 사람 많다고 공개로 올리지 말라고 그래도 계속 그래...

얘가 좀 외모 콤플렉스가 있고 애정결핍도 있는 편인데 그런 약점 노리는 이상한 남자들한테 많이 시달렸었거든 ㅜㅜ

지금 애인한테도 맨날 그런 사진 보낸대...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지도 모르게ㅛ고 그냥 너무 걱정되고 불편하다ㅜㅜ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해...

내가 말린다고 얘가 내 말을 들을까 ...ㅎ

[익인1]

걍 냅둬 말해봤자임

[글쓴이]

ㅜㅜ근데 진짜 이상한 길로 빠질까봐 너무 걱정된다... 나 얘 어릴때부터 봐왔는데 얘가 어느 순간부터 충격받고 저렇게 되기 시작했어서ㅜㅜ말은 못하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익인2]

에휴 쯧..

[익인3]

냅둬 지팔지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