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을 때 회피형과 시간이 필요한 사람의 차이가 뭘까?

싸웠을 때 상대의 연락을 읽지 않거나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건 결국 둘 다 똑같아보이는데, 후자는 결국엔 해결을 시도한다는게 다른 걸까..? 그럼 해결을 시도하기까지 얼마나 걸려도 해결을 하려고 하면 회피형이 아닌가..?

[익인1]

내눈엔 그게 그거임

[익인2]

난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이이유가 감정적이게 말할까봐 그런건데
걍 나중에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랬어 라고 말을하면 시간이 필요한거고
화피는 아예 말을 안꺼내면 회피형 아닐까?
라는 나의 생각!

[익인3]

시간이 필요한 건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서임...물론 화나있는 순간의 감정이 거짓이라는 건 아닌데 불필요한 말도 하게 되잖아
상대를 계속 볼 생각이 있고 상처주기 싫어서 그러는거고
회피형은 걍 충돌 자체를 싫어함 대화하는 상황 자체가 싫음 니가 좋아서 안싸우는게 아니라 걍 내가 그 상황에 있는 자체가 싫어서 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