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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22l

진짜 힘들어본 경험이 없음

인간관계 제외 그것도 딱 한 명 뿐이고 5년 힘들었는데 손절치니까 아무생각도 안 나고 아무렇지도 않음

부유한 편은 아닌데 늘 풍족함 심지어 집이 되게 힘들었을 때도 부모님이 내색 1도 안하고 해달라는거 다 해줘서 회사 부도난지도 몰랐음;

지잡대 다니는데도 한달에 용돈 100 이상씩 받고 부모님이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도 안함 22살인데 사회나갈 준비 아무것도 안함 방학이라 매일 매일 부모님이랑 놀러다님 이러다 한 번 망하겠지? 언제 고꾸라지려나 흠

어떻게 살아야할까..



 
   
익인1
그 정도 나이면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음 그냥 평범한 것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아 구래?!!
1개월 전
익인2
한명땜에 5년이나 힘들었다, 지잡대다, 회사 부도났다 라는 부분에서 딱히... 너생각만큼 아닌거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오호 지금이 너무 편해서 기억 미환가??
1개월 전
익인2
당시에 힘들었으니까 이렇게 힘들었다고 사건들을 나열한건데 결론이 인생 쉽게 살았다는게 정신승리같아... 과거 힘들었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려고 회피하는 느낌
미화라는 말이 딱인듯

1개월 전
글쓴이
정신승리 이렇게 생각 안 해봤는데 익말듣고 띵하네 맞는거같어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2
너 질투심 많은 타입이니? 이게 어떻게 질투로 보이지
쓰니가 맞다는데 왜 니가 나서 ㅋㅋㅋ
나에게 있었던 ‘힘든일’들을 힘들었다고 무의식중에는 인지하기때문에 골라 나열하면서 ‘난 인생을 너무 쉽게 사는거같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게 이상해서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의견을 낸건데
지금 상황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과거 감정을 부정하는건 안좋은거야

1개월 전
익인30
질투가 아니라 좀 냉정하게 본 관점이 아닐까
1개월 전
익인3
건강한 멘탈 보기조음
1개월 전
익인8
222 건강한 멘탈인거임 평범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네
1개월 전
익인3
22살이면 노는게 맞음 즐겨
1개월 전
익인4
별로 안쉬워보이는데...우물안이라 그냥 편하게느끼는거아닐까! 뭐든 마음편한게 최고야
1개월 전
익인5
즐겨잉
힘든 것보다 안 힘든 게 오억배는 낫지^^.. 이상 개힘들게 산 사람이..

1개월 전
익인6
사주 대운이 좋은가봐
1개월 전
익인9
부럽네
1개월 전
익인10
그냥 딱 부모그늘 사라지면 힘들겠는데? 인생이 평탄해보이진않는데 부모님덕에 평탄하게 사는것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응 맞아 내가 무섭다는게 이 말이야ㅠ .. 근데 현재가 너무 편해서 벗어날 노력을 안 해 그냥 나태한거지 뭐..^^..
1개월 전
익인10
인지하고있다면 아직 어려서 뭐든 준비할 시간이 충분한듯! 부모님이랑도 시간 잘 보내면서 뭐든 해봐!!
1개월 전
익인11
ㄹㅇ쓰니가 걍 무던하고 ㅈ긍정적인듯 어려운일이 없진 않았는데...?
1개월 전
익인12
상사 중에 그런 사람 있는데 그래서 애 낳았다고 하더라ㅋㅋㅋㅋ 인생이 너무 무료하고 심심해서
애 낳고 위기가 생기고 극복하니까 사는거 같대

1개월 전
익인13
나도 비슷한데 뭔가 이러고 살다 미래에 어떻게 될까 싶어서 막연하게 두려움
1개월 전
익인14
걍 누리삼.. 그때되면 알아서 버티겠지
1개월 전
익인14
글고 계속 글케 살수도 있자너
1개월 전
익인15
어려운 일이 아예 없진 않았는데..? 지금이야 뭐 월 100 이상 받고, 부모님이 잔소리도 안 하시고 매일 매일 같이 놀러다니고 하지만,, 그리고 쓰니가 어리기도 하고 뭐 벌써부터 걱정하지마!
1개월 전
익인16
ㅋㅋㅋㅋㅋㅋ나도 똑같은 생각함.. 주변 친구들이 성격 좋다구 칭찬해줘서 늘 그론가..?했었는데 최근들어 스트레스 없이 자란 덕분인가 생각함 부모님께 감사하자
1개월 전
익인17
자존감도 스스로 높다고 생각해??
1개월 전
글쓴이
이건 노! 자존감은 높지 않다고 생각해 오히려 없다고 생각하는듯 근데 늘 뭘 하든 자신감이 있어 얘보다 잘났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뭘하든 엄천 두렵진 않은듯
1개월 전
익인17
나도 같은 22살이라 물어봄 ㅠㅠ..
나는 매사 불안하고 성격 때문에 손절도 당해보고 남이랑 비교도 하고 친구도 많이 없고 애인도 없거든 이게다 내 문제인거라 한탄 스러움
인생 하드 모드에서 벗어 나야 하는데,,
부럽다 좀 배우고 싶어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17
헐 왜 istj가 되고 싶었던거야??
1개월 전
익인18
뭐 근데 부모 그늘에서 벗어날 노력 안 하는 건 요즘 20대한테 흔히 보이는 현상 중 하나임 ㅋㅋㅋㅋ 당연히 문제되는 거 맞고 고쳐야 하긴 하지만 나만 그래 난 왜 그렇지 이런 식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음 그리고 실패를 한 번도 안 하고 성장하는 사람은 없어
1개월 전
익인19
행복함을 순간순간 즐기면서 미래를 대비하쟈~~ 부모님과의 주말 시간 부러웡
1개월 전
익인20
22살이먄 아직 갠차나...~~|
1개월 전
익인21
용돈 100 이상이면 보통 보다 많이 받는거긴 한데 그래도 그 상황을 알고있다는게 좋은거 아닐까 각자 본인 경제만큼 받고 사는거지 뭐
1개월 전
익인22
그냥 쓰니가 긍정적인 거 같은데? 물론 용돈 백만원 받고 여행 자주 다닐 정도면 금전적으로 풍요로운 것도 맞긴 한데 전체적으로 쓰니 성격 자체가 무던하고 긍정적이라 인생 편하다고 느끼는 거 같어 돈 많아도 예민한 편이면 인생 별로 안 편함
1개월 전
글쓴이
댓글보니 나한테 무던하다고 해주는데 난 내가 되게 예민하다고 생각해 보통 밖에 나가면 사람들 한 마디 한 마디 되게 신경쓰고 반응 살피고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려고 무의식중에 그러더라고 그게 피곤해서 무던해지려고 되게 노력하긴 해 긍정적이라고도 생각한 적 거의 없어 이게 무던하고 긍정적인건데 내가 반대로 느끼는걸까..?
1개월 전
익인22
긍정적이라고 마냥 모든 일이 행복하고 낙천적이라 여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리고 타고난 성향이 예민해도 금방 잊으려고 노력하고 또 그게 쉽게 되는 편이라면 어쨌든 좋은 거 아닐까? 사실 진짜 예민한 사람들은 무던해지려고 노력한다고 무던해지진 않는 거 같아 당장 나만 해도 어떤 일 하나에 반응하면 그 기분에서 오래 헤어나오지 못하고 밤에 잠도 잘 못 자거든.. 자기합리화가 잘 되는 건(나쁜 뜻 아니야) 정신건강에 좋은 거라고 생각해 그냥 좋게좋게 생각혀~~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생각했던 긍정적인 생각이랑은 다르군 또 하나 배운다! 덕분에 기분좋다 고마웡~
1개월 전
익인24
내가 쓰니 입장이었으면 그럼에도 불안한 일 투성이었을텐데(불안장애있음) 쓰니 무던한 성격이 진짜 제일 큰 복이다 쉽게 사는게 아니라 네가 쉽게 이겨내는겨
1개월 전
익인25
본인이 인지하고 있네 뭐 내가 지금 탱자탱자 머리 꽃밭으로 놀기만 하고 있다 라는걸 인지 못하는 애들도 많음 알고 있으니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듯 ㅇㅇ
1개월 전
익인26
쓰니가 행복하면 된거야~!~!~!
1개월 전
익인27
부잣집 말티즈다 하고 살아 감사하게
1개월 전
익인29
이거좋닼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익 성격 진짜 좋다!
1개월 전
익인28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지 왜 고꾸라질 생각을해 그러지마 즐길수 있는것 다 즐겨 괜찮아~
1개월 전
익인31
아직 많이 어리고 미래는 차차 준비해나가면 됨ㅋㅋㅋㅋ 서른인 나도 직장은 다니지만 아직 부모님 그늘에서 사는 걸
1개월 전
익인32
나도 비슷해 무던하다는 소리 듣지만 사실 너무예민해서 회피한다고 해야하나..? ㅎㅎ 언제까지 부모님 그늘에서 살 수는 없어서 최선을 다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독립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어
1개월 전
글쓴이
혹시 무슨 노력하는지 알 수 있을까?
1개월 전
익인33
사주 봐보고싶다!!!
1개월 전
익인34
즐겨 긍정적인 마인드도 있는 거 같은데 각성하면 또 잘 할듯 부모님도 격려같은 거도 잘해주실 거 같고
1개월 전
익인35
나도 이랬는데 남자 잘못 만나서 헤르페스 옮고 인생 난이도 극악됨.. 뭐든지 내가 노력한거에 비해 결과 좋고 집 괜찮게 살고.. 저거 걸린 이후로 우울증 개심해지고 복구가 안되더라 죽고싶음 쓰니는 이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 수 있을 거 같아...? 나도 쓰니 같았는데 작년에 옮고 1년째 걍 인생이 너무 불행혀
1개월 전
익인36
나도 내가 운 좋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편인데
돌이켜서 제대로 생각해보면 순간에는 분명 힘들었더라
그냥 결과가 잘 풀리니까 미화하는 듯
근데 뭐 스스로 럭키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좋으니까 그냥 사는 중

1개월 전
익인37
엥 아닠ㅋㅋㅋㅋㅋ이게 인생 쉽게 사는건가..?
인생 쉽게 사는게 아니라 목표치가 낮은거짘ㅋㅋㅋㅋ 나쁘게 말하면 철이 없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지잡대 다니는게 싫어서 계속 도전하고 공부하고 사회 나갈 준비 하고 하느라 인생이 어려운거임
집안 넉넉해도 본인 인생을 위해서 계속 어려운 도전하면서 부딪히고 이겨내면서 살아가는게 평균 이상인거고
지잡대 다니면서 놀고먹고 미래 생각도 안하는건 ... 음 쉬운 인생이 아니라 생각없이 즐기는 인생이지

1개월 전
익인37
인생 쉽게 사는건 본인이 목표로 하는게 높고 끊임없이 생성되는데 운빨로 거기에 도달하는게 쉬운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1개월 전
글쓴이
음..그러네 댓글들 읽어보니 좀 철없어서 그런게 생각해온거같네..^^
1개월 전
익인38
즐겨
1개월 전
익인39
걍 네 기질이 그런거 남들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거ㅇㅇ 축복입니다 누리세요
1개월 전
익인40
애기네.. 아직 경험할게 한가득이야
책 많이 읽어둬 그럼 지혜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거야

1개월 전
익인41
집이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라도 부모님께서 용돈 100만원 주시고 취업 눈치 안 주면 편하게 살 것 같아 부럽네예
1개월 전
익인41
어 근데 슴둘이면 나도 그때 암생각 없았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2
이런 케이스면 부모님 회사(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취업해서 적당히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빨리 정착하는것도 방법임
글구 그게 괜찮은 사람 만날 확률 높아짐
그런 상태에서 가정 꾸리고 집안일하고 내조하면서 취미 생활하고 그러면 인생 만족도 괜찮음

1개월 전
글쓴이
고민인게.. 아빠는 아직도 사업을 하시고 감사하게도 되게 잘 돼 근데 전문직쪽이라 엄마는 무조건 그길로 가서 아빠회사 들어가라고 하셨는데 그 길을 가본 아빠는 내가 흥미가 없는게 너무 보인다고 그냥 다른길 추천하심 그래서 결국 전혀 다른과를 선택했는데 아직도 고민되긴 해.. 익 생각은 어때? 내가 생각해도 아빠 하는일이 나한텐 정말 흥미가 없어
1개월 전
익인42
그러면 졸업해서 딱 1년만 너가 하고싶은거 찾아봐~ 이후에 별 진전 없으면 아빠 사업 쪽 공부 해서 받아
4년제 졸업하면 23살인데 1~2년 쉬어도 어차피 20대 중반임
근데 그게 너무 오래 쉬게는 하면 안되고(나태해짐) 딱 그정도만 너 꿈 찾고
아니면 그래도 확실한 쪽 일을 하라는거지 그러고 취미를 하나 찾아서 스트레스 풀면 됨

놀더라도 밖에서 놀고 집에서 놀거면 뭔가 결과가 남는 취미 가지면 됨

1개월 전
글쓴이
결과가 남는취미.. 이거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몰랐으면 시간만 허투루 쓸 뻔 조언 고마워!
1개월 전
익인43
인생에 고난이 없어서 쉬운 건 아닌 거 같고
타고난 기질 자체가 긍정적이거나 아니면 깊게 생각하고 고통을 받고 이런 타입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어
그냥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하는 타입?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본인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무딘 타입이면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도

1개월 전
익인44
그냥 성향 자체가 긍정적인듯 유튜브보는데 40대 때가서 행복한 친구들 보면 똑똑하거나 부자였던 친구가 아니고 걍 원래 자주 행복했던 사람이래ㅋㅋㅋㅋ
나도 객관적으로 나쁜 상황 없고 풍족한 편인데도 큰 일 있거나 업무면으로 맨날 예민하고 긴장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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