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인데 수원역 갈수록 답 없어지는듯

오랜만에 갔는데 버스에서 딱 내리자마자 그 버스킹하는곳에 노숙자들 술판벌여서 술냄새 엄청 나더라... 진짜 갈수록 노숙자 많아지고 이상한사람도 많아지는거같아.. 한 7년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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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고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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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창촌 없어졌잖어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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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거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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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숙자+비둘기+쓰레기 삼합오짐 그래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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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 밑에 쪽엔 텐트치고 이불깔고 자는 노숙자들도 개많잖아

[익인5]

하 난 원래 수원사람은 아니구 직장땜에 여기 오게됐는데 수원역 근처 개에바임 ㅠ. 숙자들 개많고 그 베라? 앞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개많은거 보고 깜놀.... 길담은 걍 필수 수준이고 뭔 이상한 종교집단도 많고 ㅠ

[익인5]

글고 거기 버스정류장 ㄹㅈㄷ 난잡 ㅠ 첨 갓을때 충격먹음 그도로 운전하기도 빡세.........

[익인6]

진심 버정 가려면 걍 노숙자존+비둘기존 꼭 지나가야함 ..ㅠ 왜 거기 센터에서 대놓고ㅜ있는지..
바닥 진심 뭔지 모를 침인지.. 쓰레기물인지 걍 밟기도 싫음 ㅠㅠ

[익인7]

그거 대체 왜 가만히 두는 거야? 이해가 안돼 날 엄청 밝을 때도 술판 벌어져 있고... 지나갈 때마다 무서워 죽겠음

[익인8]

ㄹㅈㄷ네 안간지 오래돼슨데도 그림이 그려져 하

[익인8]

약간 경기남부 숙자들 다 거기로 모이는거 아니지 하..

[익인9]

ㄹㅇㅠㅜㅜ 수원역 갈 때마다 좀 무서움

[익인10]

어.. 나도 근처 동네 살고 며칠 전에 오랜만에 갔다왔는데 진짜 점점 더 심해지는 듯....... 머지않아 노숙자가 점령할 듯 눈빛 맛탱이 간 사람들도 수두룩 빽빽임 왜 조치를 안취하지..?

[익인11]

6년 전 학생 때 놀러갔을 때 수원역 출구 나오면서 노숙자가 와서 부모님 같지않냐고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베풀어달라고 하던 거 생각나네
저도 학생이라 그지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