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거짓말 치는거 잇잖아 나 진짜 궁금한건데

싫은 익들은 왜 싫은거야...??? 그리고 실제로 성형 안 했다 거짓말치면 그렇게 욕 먹음?.. 걍 말하기 싫었나보네 하지 않아?

[익인1]

나는 싫어하지 않는데 안 궁금해서 오픈하는 건 싫어 tmi야

[익인2]

뭐...거짓말이니까?

[글쓴이]

아 그럴수 잇겟다 나도 거짓말 싫어했는데 살다보니 쳐야될때두 잇긴 하더라고ㅋㅋㅋㅋㅋ..그래서 그러려니하게 됨

[익인2]

나도 남들이 성형 하든 말든 내 얼굴만 관심있지 남 얼굴 관심 없어서
본인이 뭐라 하든 상관은 없는데
성형 전 이전 얼굴 아는 사람이 봤을 때 누가 봐도 성형 한 얼굴로 나타나서 성형 안 했다고 잡아떼면
상황 자체가 좀 그럴 것 같긴 해

[익인3]

애초에 실제로는 거짓말 치든 안 치든 크게 관심도 없음 근데 거짓말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나 거짓말 한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걸 좋게 봐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 다른 거여도 마찬가지였을 거임

[글쓴이]

아아 그냥 그게 별로얐던거구나?? 난 거짓말을 왜 치냐는 댓글이 엄청 많았어가지고 성형을 하든 안햇다 그거가지고 거짓말을 치든 다 자기맘 아닌가 싶어가지고 궁금햇음

[익인3]

엉 모두가 나랑 같은 성격은 아니겠지만 나는 걍 그 사람이 성형을 안 했다고 하든 했다고 하든 솔직히 크게 신경 안 쓰는데 했다고 하면 했구나 안 했다고 하면 안 했구나 이러고 넘어가는 타입이라 ㅋㅋㅋ 근데 약간 내 주변에는 성형한 애들이 제법 있어서 그런가 딱히 흠도 아니고 요즘은 성형 권유도 워낙 많이 하는 세상이고... 직장이든 알바든 대학이든 사실 쉽게 볼 수 있잖아 근데 그렇게 흔한 걸 자기도 절실히 원해서 한 거면서 숨긴다는 발상이 사실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있어 ㅋㅋㅋㅋ 너무 쓸데없고 사소한 거짓말이잖아 뭐 진짜 착한 거짓말 하얀 거짓말 이런 것도 아니고 ㅋㅋㅋ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성형> 거짓말이 이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성형 같은 <사소한 거짓말> 이 이해가 안 가는 거

[익인4]

거짓말 자체가 싫은거지!
그리고 우리 삼촌 성형외과 하시는데 요즘 쌍수랑 코ㅋㅋㅋㅋㅋ 윤각잡는 주사같은건 거의 시술로 치셔..
하도 많이하고 잦게 하니까~ 크게 문제 안되는듯해

[익인6]

걍 거짓말이라 ㅇㅇ.. 성형했다고 아무생각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