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돈을 많이 버는데도 늘 검소하게 선택지의 차선책을 고르며 살았지만 우리한텐 아끼지않고 쓰셨고
엄마를 언제나 여왕취급 해주는게 너무 보기좋았었음 이제 나이 드셔서 이미 노후를 보내고 계신데
검소하게 살면서 모은돈으로 엄마취향으로 지은집에 엄마 좋아하는 그랜드 피아노도 들이고 같이 꽃도 키우고
아빠 좋아하시는 스포츠카도 장만하셔서 주말마다 데이트하시고 보고있으면 내가 노곤노곤 해지고 힐링되는 커플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