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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13 09.08 17:2873747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119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76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1 09.08 20:5723806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61 0
지금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14 09.06 22:45 40 0
와 나 출석 100일 연속 놓침2 09.06 22:45 79 0
종각쪽에 왜케 경찰 많아??6 09.06 22:45 44 0
영양제 챙겨먹는 익들 뭐뭐 챙겨먹어 ?7 09.06 22:44 34 0
찐친한테 남소 가능해? 2 09.06 22:44 27 0
나 내가봐도 애정결핍인거 같애1 09.06 22:44 32 0
에어팟 상자 한쪽 이렇게 됐는데8 09.06 22:44 47 0
이성 사랑방 둥들이라면 언제를 1일로 봐? 투표해주라!!!5 09.06 22:44 83 0
대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일본도로 사람 죽인 남자 있잖아 2 09.06 22:44 138 0
친한 선배들 내일 국시 보는데 응원카톡 보낼까???1 09.06 22:44 17 0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왜 인정을 안 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걸까1 09.06 22:44 22 0
운전 3년찬데 아직도 차 긁는데 어카냐 진심.. 1 09.06 22:44 57 0
아빠가 엄마랑 이혼했는데도 계속 따라와...6 09.06 22:43 46 0
죽고싶다고 생각하면 우울증이야?14 09.06 22:43 91 0
스탠리 텀블러 요즘 유행하는거있자나 그 큰거7 09.06 22:43 82 0
대학 합격한 익들 질문좀 받아주라ㅠㅠ!6 09.06 22:43 30 0
난 베트남 저거보다ㅋㅋㅋ 지금 한국 병원 저게 더 공포임17 09.06 22:43 870 0
와 오늘 상근이는 알람 안 오네1 09.06 22:43 28 0
3차 세계대전 우리 살아있을 동안 일어날까?2 09.06 22:43 41 0
생리때 안붓는 법 있을까?ㅠㅠㅠㅠ3 09.06 22:43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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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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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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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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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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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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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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